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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최근 문제가 된 신선 채소. 깨끗이 씻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건강하려고 먹은 샐러드가 오히려 병이 될 수도 있다고?”
며칠 전 미국 건강 뉴스를 보다가 조금 놀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라는 기생충 감염이 여러 주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평소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내용입니다.
저 역시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신선한 채소를 자주 구입합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를 보며 “건강한 음식도 안전하게 먹는 것이 먼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yclospora(사이클로스포라)가 무엇인가요?
사이클로스포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기생충입니다.
오염된 채소나 과일, 또는 물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장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과 사람이 직접 전염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 오염된 식품이 원인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CDC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여러 주에서 감염 사례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사례는 멕시코산 채 썬 아이스버그 상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FDA가 조사와 회수 조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도 관련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물 같은 설사가 며칠 이상 계속된다.
- 복통이 생긴다.
-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다.
- 식욕이 떨어진다.
- 몸이 쉽게 지치고 탈수가 온다.
특히 60대 이상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은 어렵지 않습니다.
✔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 리콜 대상 식품인지 확인하기
✔ 설사가 오래 지속되면 병원 방문하기
✔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전문가들은 채소를 아예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손질하고 보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는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건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매일 식탁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가족이 먹을 채소를 씻으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을 지켜 주십시오.’라는 짧은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오늘의 건강 묵상
건강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 하나, 손을 한 번 더 씻는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의 몸을 지켜 줍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 믿음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오늘도 가족의 식탁이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미국 보건당국 발표
- CDC는 미국 여러 주에서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FDA와 함께 오염 가능성이 있는 상추의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설사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미국 식품의약국(FDA)
- Reuters(2026년 7월)

